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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잘 입고 다닌 얇은 디스커버리 장바 있습니다.

    이번에 중국 상하이 출장 갈때 입고 갔습니다.

    깊은 가을이라 이런 얇은 장바 활용도가 엄청 좋죠.

    오늘 오후2시에 중국 상하이 홍차오 공항에 도착했는데요.

    짐은 조금 많았습니다.

    옆으로 매는 가방에 뒤에 매는 노트북 가방에 20kg 케리어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케리어 무거워서 짐 맡깁니다.

    가방 검사하고 장바 입지 않고 그냥 손에 들고 화장실에 갑니다.

    나와서 커피숍에 커피 한잔 먹고 장바 찾아봤더니 없어집니다.

    바로 일어나서 여기저기 찾아다닙니다.

    짐 분실수령처에 모두 없다고 합니다.

    혹시 화장실에 잊지 않나 생각나서 다시 화장실에 갑니다.

    화장실에 청소하는 이모한테 물어봤습니다.

    혹시 장바 잃어버렸는데 여기에 있나요?

    무슨 색깔이냐고 물어봅니다.

    어이보리 색 디스커버리 얇은 장바라고 햤죠.

    혹시 이거 맞냐고 중간에 문 이미 잠근 화장실 문을 열면서 물어봅니다.

    이때 화장실에 들아올 사람도 많고 줄 서 있습니다.

    그런데 제 장바를 안에 있어서 이 한 칸을 잠그고 장바 주인을 찾아올때 문 잠시 잠그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화장실 문 열어줬더니 제 장바 그대로 있네요!!!

    와우! 감동 받았습니다!

    중국 상하이 홍차오 공항 짐 분실 서비스 제대로 관리하고 있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해외 출장 여행시 여권, 짐 등 분실하지 않게 항상 잘 신경써야 합니다.

    잃어버리지 않고 다시 찾게 되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